경북개발공사가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한 매입임대주택 '드림주택' 42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청년형 18호, 신혼·신생아형 16호, 일반형 8호로 구성됐다. 무주택 세대구성원 가운데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고 유형별 조건에 따라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임대료다. 기본 임대료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된 데다 영주시가 임대료의 50%를 추가 지원해 실제 입주자 부담을 한층 낮춘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를 '반의 반값 주택'으로 소개했다.
주택은 가흥신도시 생활권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으로 서천과 수변공원, 가흥교차로, 영주역과 가깝다. 주변에는 상권과 의료시설, 초등학교,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영주시는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매입임대주택을 '드림(Dream)주택'으로 이름 붙였다. 청년형 주택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도 설치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
입주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공급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방문 접수는 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우편 신청은 경북개발공사로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영주시의 추가 지원으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협력해 지역 주거안정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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