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통합에 대한 주민의견을 묻기 위해 실시되는 찬반의견조사서에 이동별로번호를 부여, 투표결과에 대한 노출우려성이 많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경북도는 대상지역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통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1일 사이에 20개 해당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갖기로 했는데, 김천.금릉은 오는 19일에 개최한다.도는 공청회를 가진후 25일 반상회때 지역별로 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찬반의견조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군민들은 "찬반투표시 시.군별과 읍.면.동별, 동.이별로 번호를부여하게 돼 있어 공정성결여및 투표결과에 따른 불이익의 우려가 높다"며 번호부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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