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들-중국 서안시장 최림도

[경주와 서안은 천년고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양도시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제.문화.예술등 여러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최림도중국 서안시장(55)은 18일 박광희경주시장과 함께 {자매.우호도시 체결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한뒤 쌍방간의 인적교류를 확대, 한중양국가와 양도시간의 우호를 증진하자]고 말했다.

양시장은 이날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 기술 과학 문화및 교육등의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 번영과 발전을 기할것을 합의했다.최근 이붕총리가 한국을 다녀간뒤 중국에서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큰 기대를거는 분위기라고 밝힌 최서안시장은 [서안시에 우수한 한국기업을 유치하고싶다]고 말했다.

수도 북경에서 서남쪽으로 약8백km떨어진 내륙에 위치한 서안은 9천9백80면적에 인구 6백30만명으로(경주15만명) 중국6대도시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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