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문화의 전당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이처럼 여러사람들이 드나드는 공공시설의 물건은 우리 모두가 아껴쓰고 깨끗이 사용해야 한다.
일례로 시립도서관에 비치돼있는 신문철을 보면 기분이 상할때가 한두번이아니다.
며칠전 일이다. 대구 중앙도서관에 자료수집차 정기 간행물실에 갔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열람자들이 신문의 주요내용 일부를 칼로 오려내어 갔는가하면 아예 신문표지나 전면이 몽땅 없어진것도 많은것을 볼 수 있었다. 정말한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왜 우리 국민들은 자기물건이 아니면 이렇게 마구 파손을 하며 아껴쓰지 않는지 모르겠다.
공공 시설물을 이렇게 함부로 개인물건처럼 사용하는 사람의 양식이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공공 도서관은 국민학교에 다니는 어린학생부터 나이많은 노인층까지 모두가이용하는 곳이다.
특히 시립도서관의 책이나 자료들은 열람할때는 조금도 훼손하지 말고 조용히 깨끗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우리시민 하나하나가 지켜야 할것이다.김상만(대구시 남구 대명5동 87의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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