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회한 대구시의회는 미군기지이전촉구결의안의 이전대상범위를 놓고회의 벽두부터 진통을 거듭하다 일단 상정을 뒤로 연기.당초 시의회는 대구시내 미군기지 네곳 모두의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채택할 예정이었으나 회의전 한쪽에서 현재 문제가 된 A-3비행장에만 한정해이전 촉구안을 내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
현재 A-3비행장이전과 캠프워커내 커미서리 건설중단이 시급한 현안사항이라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는 시의회는 이같은 이견조정을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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