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6쌍용챌린지골프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페이빈 단독 선두"

코리 페이빈(미국)이 쇼트게임의 귀재 다운 정교함을 자랑하며 96쌍용챌린지골프대회에서 5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페이빈은 3일 은화삼CC(파 72)에서 열린 총상금 35만달러의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8개의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64타를 쳐 69타를 마크한 최경주(슈페리어)를 무려 5타나 앞지르는 선두를 기록했다.

단신의 결점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커버하는 페이빈은 마치 홈코스에서 경기하듯 1번홀에서의버디를 시작으로 3번과 6, 10, 11, 15, 16,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는등 세계 정상을 뽐냈다.올해 한국오픈 챔피언 최경주는 3번홀(파 5)에서 4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 4개를 보태는등 선전했지만 3개의 보기를 범해 단독 2위에 랭크됐다.

페이빈과 같은 조를 이룬 최상호(엘로드)는 브리티시오픈 5회 우승의 관록을 자랑하는 톰 왓슨(미국), 샘 토랜스, 샌디 라일(이상 영국)과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