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폐유와 기름찌꺼기등 폐유류를 전량 재활용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본보 7월2일자 25면) 산업폐기물인 폐플라스틱을 제철소 열원으로 하는 기술개발에 착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기술이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상당량의 처리가 가능해지게 된다.포철은 3일 올해말 시험조업을 목표로 4~6mm 고형(固形) 폐플라스틱을 열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별도의 추진반을 구성해 본격연구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3백50만t에 이르는데도 재활용률은 15%%에 불과한 형편.
포철은 폐플라스틱이 고로 주연료인 코크스에 비해 열량이 35%%나 높아 원가절감 효과도 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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