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겨울에 접어든 11월 말 27호 태풍 고토 발생이 임박했다.
기상청 24일 오후 4시 30분 업데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2W 열대요란에서 한 단계 몸집을 키운 55호 열대저압부가 오후 3시 기준으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바로 동쪽 해상에 위치, 필리핀 본토 상륙이 임박했다.
이어 24시간 뒤인 내일 오후에는 태풍 고토로 발달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태풍 고토는 필리핀 남부 도서를 북서진 경로로 관통해 남중국해로 향하고, 27일에는 강도가 2(기존 분류 기준 '중')로 상승하게 된다. 이어 29일부터는 베트남 남부 지역(다낭 남쪽)으로 접근하는 경로가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오늘(24일)부터 27일까지는 우리 국민들도 많이 찾는 필리핀 인기 관광지인 보홀, 세부시티, 보라카이 등지에 직·간접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11월 1~7일 활동한 25호 태풍 갈매기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고토(Koto)는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일본이 제출한 이름으로, 일본 전통 현악기 고토를 가리킨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