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개 민자(民資)도로 건설 운영 희망업체를 6일 접수 마감한 결과 각각 2개-3개의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 일단 민간자본에 의한 사회기반시설 건설이 희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4차순환도로 범물∼안심국도 구간 경우 쌍용컨소시엄과 코오롱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제2팔달로사업에는 앞의 두개 컨소시엄 외에 대우컨소시엄도 신청서를 접수시켰다고 대구시 관계자는 밝혔다.
대구시는 신청 컨소시엄들이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 12월20일 이전에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뒤 구체적 협상을 거쳐 내년 1월말까지는 사업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내년 3월 중에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동시에 편입토지 매입에 들어가 내년 7월에는 공사를 착공케 할 예정이다. 제2팔달로는 3년후, 범물∼안심구간은 4년 후 완공해 차량을 통행시키도록 계획돼 있다.도로 건설을 위한 토지 매입비는 대구시가 부담하며, 사업시행자는 제2팔달로 경우 6백3억원, 4차순환선 구간엔 1천4백28억원을 투자토록 돼 있다. 건설 후 제2팔달로 사업자는 통과차량 대당 2백∼3백원, 4차순환선 구간 사업자는 7백50원 전후의 통행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협약기간(30년이내) 동안 징수가 가능하다. 그 후엔 해당 도로가 대구시 소유로 넘겨진다.대구시내 민간자본 유료도로 건설-운영은 93년도 칠곡∼무태 사이 4차순환선 구간 민자 발주 이후 두번째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희망업체가 2∼3개씩 나온 것으로 봐 앞으로도 민간자본을 이용한 사회기반시설 건설이 매우 희망적 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4차순환선과 지역 순환형 경전철, 물류시티 등 사회기반시설을 민간자본으로 건설키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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