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어업여건 악화로 연근해 수산물의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17%% 정도 감소했다.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 현재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26만2천4백61t으로 지난해같은기간(31만7천1백88t)에 비해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표적인 대중수산물인 고등어의 경우 4만8천4백90t으로 전년 동기(10만9천92t) 보다 56%%나 어획량이 떨어졌으며 조기도 7천7백47t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3천8백49t)에 비해 44%% 줄었다.
갈치는 5천6백45t으로 지난해보다 12%%,멸치는 3만4천2백77t으로 5%% 생산량이 각각 감소했다.올들어 이처럼 연근해 어업 생산이 부진한 것은 수온과 해류 등이 어군 형성에 불리하게 작용했던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남획과 해양환경 악화 등으로 어자원이 고갈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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