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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소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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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총무 회담"

여야는 4일 오후 국회에서 3당총무회담을 재개, 대선자금 규명 및 고비용정치구조 개선방안 등임시국회 의제와 소집시기에 대한 절충을 계속한다.

이날 협상에서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는 김영삼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계기로 92년 대선자금 논란을 매듭짓고, 정치개혁 문제를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를 조속히 열어야 한다는 '선개회 후협상'입장을 밝히면서 임시국회 소집에 어떠한 조건을 달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반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번 국회에서 대선자금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여야대선자금에 대한 국정조사활동과 청문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선협상 후개회' 입장을밝힐 예정이어서, 여야간 적지않은 논란과 진통이 예상된다.

신한국당은 또 정치개혁관련법안들을 관련 상임위나 의석비율에 따라 구성된 특위에서 다룰 것을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은 여야동수로 특위를 구성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번 임시국회 개회는 여야총무가 잠정합의했던 9일보다 훨씬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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