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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현찰매도율 1천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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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한때 사상처음 1천13.98원 기록"

원-달러 환율이 주초부터 급상승하며 일반인 등이 은행에서 달러를 구입할때 적용되는 현찰매도율이 사상처음으로 1천원을 돌파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5.60원 높은 9백85원으로 시작돼 오전 10시 9백92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이날 오전 9시 50분 매매기준율을 9백99원으로, 현찰매도율은 1천13.98원으로 각각 재고시했다.

달러화의 현찰매도율이 1천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외환당국은 엔환의 환율이 1백24엔대까지 상승한데다 주초 외화수요가 많고 종금사 등의 외화자금난이 계속돼 환율의 상승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외환시장의 유동성은 풍부하나 가수요때문에 환율이 상승한다고 지적, 현재 적정한 방어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주식시장에서는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상승세로 출발, 오전 9시58분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전주말보다11.04포인트 오른 5백6.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지수는 개장초 20포인트 이상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줄어드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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