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중 3명 이상이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금모으기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사실은 최근 (주)대교가 발행하는 주간신문 '사람과 사회'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6대 도시에 거주하는 20세이상 성인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 'IMF(국제통화기금) 시대에 바람직한 전통덕목 실태'란 제목으로 발표된 여론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금 모으기 운동 참여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중 36.4%%가 '이미 참여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는 '앞으로 참여하겠다(13.8%%)', '동참하지 않겠다(49.8%%)'순으로 나타났다.이 운동에 불참했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85.5%%는 '금이 없기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생활에바빠서(7.6%%)' 또는 '경제위기 해소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5.2%%)'라는 등의 불참사유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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