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철은 6일부터 열연-냉연 코일 등 16개 전제품의 로컬가격(수출용 원자재판매가격)을 t당 최소 13달러에서 최고 1백80달러까지 인하하고 일부 제품의 내수가격은 7% 가량인상했다.
포철 관계자는 "올들어 두번째인 로컬 가격 인하는 자동차.조선.가전 등 국내 주요 철강 수요 산업에 수출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열연코일은 t당 40달러 인하된 2백65달러, 후판은 25달러 내린 3백45달러, 냉연코일은 50달러 내린 3백70달러, 방향성 전기강판은 1백80달러가 내린 1천달러로 가격이 조정됐다.
포철은 그러나 열연.후판.선재 제품 등 수입품에 비해 가격이 크게 낮은 일부 품목은 내수가격을 7% 가량 올려 열연코일은 t당 30만5천원, 후판은 35만원, 선재는 32만5천원으로 판매가를 정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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