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FP연합 1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98프랑스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받은 그룹은 우승팀 프랑스가 속한 C조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조별리그 및 결승토너먼트 경고.퇴장현황에 따르면 프랑스,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속한 C조리그 6경기에서 경고 27회에 5명이퇴장당했다.
프랑스-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양팀 통틀어 3명의 선수가 퇴장당하기도 했다.퇴장선수 수에서 한국, 네덜란드 등이 속한 E조도 5명이었으나 경고가 21회로 C조에 비해적어 '가장 거칠었던 조'의 불명예는 피했다.
결승토너먼트에서는 준준결승이 가장 거칠었던 현장으로 단 4경기에서 옐로카드가 21번 나왔고 퇴장당한 선수도 3명에 달했다.
심판 가운데는 멕시코의 아르투로 카터 주심이 3경기에서 경고 16회, 퇴장 4회판정을 내려'저승사자'로 불렸고 결승전 진행을 맡았던 모로코의 사이드 벨콜라 주심은 퇴장은 1회밖에 없었지만 옐로카드를 17차례나 꺼내 경고 회수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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