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체들이 지난 6월초 일부 라면값을 내린 이후에도 주력제품인 봉지면 가격은 계속 그대로 두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등 라면 5개사는 지난6월초 용기면 판매가격을 평균 7~10%씩 인하했다. 그러나 주력인 봉지면가격은 종전에 인상한가격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
봉지면 가격은 지난해 12월말과 지난2월초 두차례에 걸쳐 평균 24.4% 인상돼 농심 신라면의 경우 개당 3백50원에서 4백50원으로 1백원 올랐다.
경제난으로 라면 수요가 늘어난데다 라면값까지 올려 이들 라면 5개사의 지난상반기 매출은총 5천8백19억원으로 28.1%나 늘어났다.
특히 오뚜기의 경우 4백93억원에서 7백40억원으로 무려 50.1%나 신장했고 업계선두인 농심도 3천6백19억어치의 라면을 팔아 29.8%의 증가율을 보였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업체들이 눈치를 보면서 마지못해 가격을 내리면서 잘 팔리는 봉지면가격은 그대로 두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목소리가 높다.





























댓글 많은 뉴스
김어준 "김민석, 李가 차기주자 키우려 보낸 것"…김민석 "무협소설"
국립창원대학교, 거창·남해대학 통합 '4개 캠퍼스 시대' 본격 출범!
김어준 고발 안 한 민주당…"필요하면 더 논의해 조치, 좌시하지 않을 것" 경고
[특별기고] 지도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호국(護國)
재판소원제으로 사실상 '4심제', 변호사 시장 '호재'…소송 장기화로 국민 부담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