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창원시 주소체계 확 바꾼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원시는 일제시대때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부여한 토지지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현행 주소체계를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시는 현행 주소체계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불규칙하게 부여돼 있을 뿐만아니라 지번중복이 많아불편이 크고, 범죄신속대응의 어려움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주소체계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새로운 주소체계 수립을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 간선도로에서 골목길까지 도로망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시내 1천3백60개 도로와 3만1천여채의 건물에 이름과 번호를 부여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적·도로 등에 대한 전산관리 프로그램인 지리정보시스템 연계자료 구축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키위해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