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대표팀이 독일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완승했다.
미국은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벌어진 독일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 3대0으로 승리, 지난 해 프랑스월드컵 조별예선에서 0대2로 패한 것을 깨끗이 설욕했다.
미국의 3골은 모두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기록했다.
전반 16분 요반 키로브스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미국은 토니 세네(24분), 클라우디오 레냐(26분)의 연속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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