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고장인 안동과 서울을 잇는 '안동 하회탈 관광열차'가 오는 3월 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월 2차례씩 연중 운행된다.
안동시와 영주지방철도청은 다음달부터 청량리 발 안동행 무궁화호 객차 6량을 안동 하회탈 관광열차로 배차, 매회마다 420명의 관광객을 안동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코스는 안동 민속박물관~하회마을~봉정사~풍기 인삼시장으로 전통 민속문화 체험과 지역 특산물 시장안내 등의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안동시는 교통비가 저렴한 관광열차 운행으로 연간 2천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할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