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뺑소니 방지 등을 위해 자동차 차량의 번호판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정책위의장은 27일 "현행 자동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식별이 용이하지 않다"면서 "자동차 번호판의 크기를 확대하고 야광표시를 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또 "일부에서는 지역감정 해소차원에서 차량 번호판의 지역표시를 없애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부 관계부처 및 자동차업계와 협의를 거쳐 이 문제를 포함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