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의 새끼양육 본능은 수컷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때문인 것으로 영국과 일본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
영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수컷으로부터 물려받은 Peg 3이라는 유전자가 새끼양육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신호에서 밝혔다.
이들 연구팀은 지난해 9월 Mest라는 유전자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Peg 3이 없는 암쥐는 새끼양육이 부실할 뿐 아니라 새끼들의 생존율이 8%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상 쥐의 새끼들의 생존율은 83%였다.
암컷 유전자는 새끼 양육기간을 줄이고 되도록 짧은 기간내에 다시 임신해 번식시키려는 반면 수컷 유전자는 어미의 이같은 행동을 규제해 새끼를 돌보도록 만든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워싱턴)





































댓글 많은 뉴스
"北은 적, 그런데 '주적'은 아니다?"…강신철·강선영, 한 글자 '主' 놓고 청문회 설전
강신철, 장남 '7억 상가' 매입 논란에 "30살 아들, 일일이 간섭 어려워"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탄핵 예고…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에 맹공
李대통령 "농사 못 지으면 농지 뺏는다? 진실 아냐"…농지조사 반발에 "개혁 반대자 힘 세"
李대통령 지지율 35.9%…또 최저, 전 연령 부정 우세, 잘하는 분야 '없음'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