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함양군 등 서부 경남지역에 011 이동전화 가입자들이 수개월째 통화 불량에 따른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12일 이 지역 011 이동전화 가입자들에 따르면 2, 3개월전부터 휴대폰 연결이 잘 안되고 연결되더라도 혼선과 잡음이 많아 송화자의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라는 것.
특히 거창 지역의 경우 전 지역에서 통화가 잘 안돼 매일 수백명의 가입자들이 대리점에 대책을 호소하는등 말썽이 되고 있다는 것.
주민 김남용(45.거창읍거주)씨 등 가입자들은 "수개월째 통화가 제대로 안돼 고통을 겪고 있으나 회사측이 대책마련을 외면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거창 SK텔레컴 대리점에서는 "기지국 개설중이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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