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는 학교 과제물 때문에 PC방에 자료를 찾으러 간 일이 있다. 학교를 바로 마치고 갔는 데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좀 처럼 자리가 나지 않았다. 이곳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고 또 담배까지 피우고 있었다.
요즘은 컴퓨터가 생활의 한 부분처럼 중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PC방을 만들어 좀더 편안하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PC방을 정보를 찾거나 지식을 늘리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오락을 하거나 음란사이트 같은 곳에 들어가는 부정적인 부분으로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된다면 좋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PC방이 '비디오 방'이나 '노래방'처럼 단순하게 놀 수 있는 장소로만 인식되어 잘못 사용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장점임 (대구시 서구 비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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