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하기 쉬운 우리말의 정확한 사용을 위한 '섞갈리기 쉬운 조선말 사전'이 최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조선민족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헤이룽장신문 6월 4일자는 옌볜사회과학원 언어연구소 사전실이 편찬한 이 사전이 혼동하기 쉬운 말 1만2천여개를 수록하고 있으며 표준말과 비표준말을 구분하고 예구와 예문을 곁들였다고 밝혔다.
또 사전이 학생들의 학습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바른 언어사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그러나 사전이 남한의 '표준어'나 북한의 '문화어' 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신문은 이 사전이 "한국과 조선(북한)에서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최초의 섞갈리기 쉬운 조선말사전"이라며 "중국내에는 얼마전까지 수첩정도의 섞갈리기 쉬운 단어책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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