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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시지가 7.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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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7.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구시가지인 중구의 지가 하락률이 10.99%로 가장 높았고 남구 9.50%, 동구 6.91%, 북구 3.24%, 울주군 1.23%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4만4천여필지 가운데 54.8%가 지난해보다 하락했고 17.4%는 상승했으며, 27.8%는 등락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900만원인 중구 성남동 태일약국 부지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싼 곳은 북구 신현동 산188의2 큰골저수지 일대로 ㎡당 89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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