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양파 3집

양파가 껍질을 두겹 정도는 벗은 것 같다. 3집 앨범은 부쩍 성숙해진 외모와 더불어 R&B 외에도 록과 보사노바 리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엿보게 한다. 역시 R&B에 주력하고 있긴 하지만 김현철·조규찬·조규만·이승환·심상원·최석영·윤사라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함께 한 이번 앨범의 느낌은 확실히 2집과의 차이점을 느끼게 한다. 타이틀 곡 '그대안의 나'를 비롯, 12곡을 담았다.

◈Chapter I : A new beginning

캐나다 출신 4형제 밴드 '모팻츠(Moffatts)'가 내놓은 신보. 이미 한국을 비롯, 아시아와 유럽의 소녀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이 데뷔 앨범과 같은 타이틀의 U.S 버젼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야심찬 앨범이다. 싱글로 먼저 발매돼 여전한 인기를 확인한 'Untill you love me'를 비롯, 5곡의 신곡과 기존곡들을 함께 수록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