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실적이 전월에 비해 다소 줄어드는 등 올들어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입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대구본부세관의 6월중 수출입통관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6월중 수출통관 실적은 14억8천300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2%줄었다.
대구지역 섬유제품은 보합세, 포항지역 철강제품은 소폭 증가, 구미지역 전자제품은 감소경향을 보였다.
수입은 전월대비 대구가 35% 증가한 반면 구미 1%, 포항 20%씩 줄어 전체 수입액은 전월 대비 1% 준 7억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무역 수지는 7억8천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올들어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