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4일 주점악기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이대녕(27.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조기환(29.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씨 등 2명을 특수절도(악기전문절도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13일 새벽5시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ㅎ회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 전자오르간을 훔치는등 지난5월하순부터 7월13일까지 2개월동안 대구, 의성 등지의 주점을 돌며 같은 방법으로 전자오르간 8대(시가 1천만원)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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