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1월 20일=부산교도소 감방 환풍구를 통해 탈옥.
▲2월 19일=충남 천안시 다가동 김모씨(33) 집에 침입, 현금과 주민등록증, 엑셀승용차 절취, 김씨로 행세.
▲4월 중순=충남 아산시 배방면 새출리 청원빌라에서 다방 종업원 전모씨(30)와 동거 시작. 이후 12월초까지 서울, 분당, 평택, 대전, 전주 등지에서 50여차례걸쳐 차량 5대, 번호판 최소 15개, 7천여만원 어치의 금품 절취.
▲9월 28일=충남 천안시 목천면 삼성리 한영빌라로 은신처 옮김.
▲10월 15일=전씨, 경기도 평택경찰서 원종렬경장(37)에게 신의 소재 제보.
▲10월 18일=원경장, 민간인 6명과 함께 한영빌라서 귀가중인 신을 덮쳤으나 검거 실패.
▲12월 28일=전씨, 원경장에게 신의 평택거처 제보.
▲12월 30일=원경장, 민간인 7명 대동하고 평택 남정빌라 급습. 신, 격투 과정에서 쇠파이프에 맞아 왼쪽 팔목 골절상입고 전주로 달아나 전주기독병원서 부러진 팔목 치료. 이후 독서실과 차안 등에서 잠자며 도피행각.
▲98년 1월 2일=귀경차량 틈에 끼여 대전으로 잠입
▲1월11일=0시40분께 천안시 광덕면 매당1리 산천식당 앞에서 경찰관 2명과 격투 끝에 권총 탈취 후 도주.
▲5월12일=경북 성주군 초전면 W다방 여종원 유모(37)씨로 부터 동료 여종업원 박모(24)씨가 신창원과 일주일동안 만났다는 제보 전화가 접수됨.
▲99년 6월 1일=오후 3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봉명동 K여관에서 다방 여종업원 정모(20)씨와 만나 함께 달아나기로 했다가 이에 앞서 오후 2시 25분께 정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
▲7월 16일=오후 5시12분께 전남 순천시 금당지구 대주아파트 4동 205호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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