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컬러콘크리트 제조 특허를 받았다.화성산업은 16일 "회사가 직접 개발해 97년 특허청에 출원했던 컬러콘크리트 제조 공법이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컬러콘크리트는 완공 뒤 페인트로 건물을 도색하던 기존 콘크리트와 달리 구조물 제조과정에 색깔을 넣어 공사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콘크리트 시공에 비해 공기가 짧아지고 10% 이상 시공비를 절약할 수 있다화성은 지난 95년 핀란드 '파텍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컬러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특허를 받았으나 원가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어 제조방식을 완전히 바꾼 새 특허를 획득했다.
화성은 97년 특허 출원 이후부터 울산월드컵 경기장, 인천 영종도 KAL호텔 등 10여개 현장에 컬러콘크리트 제조 공법을 활용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페인트는 콘크리트와 결합했을 때 구조물 내구성에 문제가 생겼다"며 "이번 특허 공법은 고강도로 배합설계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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