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성급 진급심사가 오는 10월부터 유사시 작전지휘소로 사용되는 극비 벙커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26일 군인사때 외부 영향력을 차단,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종전에 각군 본부가 몰려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해오던 진급심사를 오는 10월 준장급 진급심사때부터 서울 인근 B-1 벙커에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는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이 최근 육·해·공군 장성 진급심사를 앞두고 진급대상자들의 정치권 실세 등에 대한 '줄대기' 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B-1 벙커는 전면전 발생시 청와대와 정부 주요부처가 옮겨지는 곳으로 유사시 국방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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