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중 경상수지가 24억6천만달러의 흑자를 내면서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136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는 24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억3천만달러가 줄었으나 지난 5월보다는 4억7천만달러 늘었다.
이로써 금년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총 136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정호(鄭政鎬)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하반기에는 수출이 다소 회복되더라도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폭은 상반기 보다 줄어들 전망이다"면서 "다만 올해 연간 목표치인 200억달러는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월중 경상수지 흑자가 급증한 것은 수출이 사상 최고인 127억8천만달러에 달하면서 상품수지가 올들어 가장 많은 29억3천만달러를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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