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내년까지 대학·실업에 10개 내외의 여자축구팀을 만들어 리그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최근 문화관광부가 여자축구 진흥을 위해 정부예산 30억원을 특별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여자축구 창단지원창구를 개설, 팀 창단과 선수수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직 검토수준이긴 하지만 '창단지원창구'는 약 5, 6개 대학팀의 창단을 도와 내년부터는 리그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내년 2월 졸업할 고교선수는 물론 1, 2년전 이미 졸업한 등록선수들로 선수풀(pool)을 구성해 창단희망 기업이나 대학에 나눠 줄 경우 경기력도 평준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축구협회는 매년 10억씩 3년간 지원하기로 한 경기력 향상기금도 6억씩 5년간으로 부분 수정해 국내 기반이 취약한 여자축구의 자생력을 높이기로 하고 문화부와 협의키로 했다.
이렇게 될 경우 팀 창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려화학 등 일부 실업, 대학에게 큰 도움이 돼 10개 안팎의 팀이 창설되는 데 큰 몫을 하게 되고 15개 고교팀 선수들의 취업, 진학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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