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단신

◈대백 밀레니엄 마케팅 나서

대구백화점은 새천년을 앞두고 밀레니엄 캐치 프레이즈를 개발, 밀레니엄

마케팅에 나선다.

캐치 프레이즈에는 새천년에 맞는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제공, 일류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국민상호금고 국민銀에 합병

대구국민상호신용금고 6개지점이 22일 국민은행에 합병된다.

20일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국민은행 출자회사인 대구국민상호신용금고 6개지점이 국민은행 계산오거리지점(지점장 한상달)으로 통합된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국민상호신용금고 6개지점의 대출금 상환과 대출이자 수납 등 여수신업무도 23일 개점하는 국민은행 계산오거리지점으로 넘어간다.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는 금고의 만기도래 대출금 역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국민은행의 새 대출로 바꿔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계산오거리지점 (053)252-7211~3.

◈타금고 투자한도 대폭 상향

앞으로 상호신용금고는 자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이고 인수하려는 금고와의 연결기준 BIS비율이 4% 이상이면 자기자본의 80%까지 피인수금고의 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고의 타금고 주식 또는 출자증권 투자한도를 자기자본의 50%에서 80%로 상향조정했다.

금감위는 또 자기자본대비 불건전여신비율 50% 미만이고 최근 3년간 이익을 낸 경우에만 타 금고 주식취득을 승인하던 현행 기준을 폐지하고 BIS비율 8% 이상, 인수.피인수금고 연결기준 4% 이상 등 BIS비율 요건으로 대체했다.

금감위는 이같은 인수조건 완화로 기존의 우량금고들이 오는 8월말~9월초로 예정된 대한상호신용금고(서울) 등 10개 부실금고의 공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한층 넓어졌으며 이를 통해 금고의 대형화와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은 가톨릭병원 출장소 개점

대구은행은 2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병원 1층에 '가톨릭대학병원 출장소'를 개점했다.

가톨릭대학병원 출장소(653-8811)는 개점과 함께 365일코너를 설치, 병원이용 환자 및 가족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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