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이만섭(李萬燮)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은 6일 청와대에서 오는 10일로 예정된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발기인 인선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대행은 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0명 수준인 발기인 구성과 관련, "과반수가 참여하게 될 외부 인사들 쪽의 명단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뒤 "그러나 영남권 인사들은 저조하다"고 덧붙였다.
이대행은"특히 대구의 경우 아직 마땅한 인사를 물색하지 못했으며 경북엔 대학교수 등 2, 3명을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행은"한완상 전부총리의 경우 정치를 안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는데다 당내에 그를 발기인으로 선정하는 데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고 말해 배제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대행은 또한 발기인대회에 이어 내달 10일 발족할 창당준비위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규모이며 전국의 지구당위원장들을 주축으로 300여명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지역에서 영입된 인사들도 이때 쯤 가시화 된다"고 밝혔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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