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봉화 등 경북북부지역 산림에 산림해충인 대벌레가 창궐,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양군 청기면 당리와 일원면 무남리, 봉화군 제산면 청량산일대 산림에는 지난달 초순부터 대벌레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 최근까지 이 일대 산림 1천300㏊가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 지역 산림에는 굴참나무와 느티나무 등 활엽수군이 대벌레 피해로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고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고사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양, 봉화군은 2일과 3일 산림청헬기를 지원 받아 긴급 항공방제에 나서는 한편 전례 없던 대벌레 피해의 발생원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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