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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공업 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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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완공 예정

우리나라 공업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 공업역사박물관이 울산에 건립된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역에 국립 공업역사박물관을 건립해 달라고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에 건의,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같은 울산시의 계획은 최근 열린 정부·여당의 당정심의에서 받아들여져 내년도에 설계비 8억원을 정부예산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박물관은 2천억∼3천억원의 예산으로 30만여㎡의 부지에 전시실과 미래과학기술관, 과학공원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초 설계를 시작해 월드컵을 개최하는 2002년에 부분적으로 개관되고 오는 200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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