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희(18·경북체고 3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조민선의 뒤를 이을 한국 여자유도의 기대주.
15일 여고, 대학, 일반이 함께 출전한 시드니올림픽 선발전 78kg에서 조수희는 1, 2 회전과 결승에서 실업과 대학언니를 잇따라 제압, 유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수희는 지난해 이미 춘계, 추계중고유도연맹전에서 우승, 여고부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올해는 부상으로 전반기 내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수희는 영덕에서 초교 졸업후 좋은 체격을 인정받아 경북체중 이태득교사에게 스카우트돼 유도를 시작했다.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다리, 허리기술 등을 다양하게 구사하지만 순발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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