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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소값 내림세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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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후 소비감소 등 영향

천정부지로 치솟던 소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축협 경북도지회에 따르면 500㎏수소 기준 지역 가축시장 거래가격이 지난 1일 324만원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16일 현재 3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 평균 산지소값도 29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일의 293만원보다 3만원정도 내렸다.

암소(350㎏기준)의 경우 5일전 173만원에서 165만원으로 8만원 하락했으며 송아지(생후 6개월 기준)도 암소 88만원, 수소 120만원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평균가격보다 4만~5만원정도 내렸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경락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서 이달초 1천 800~1천900원하던 2등급 1kg기준 지육이 400~500원정도 내린 1천5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값 하락에 대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추석물량을 조기에 확보, 수요가 크게 준데다 소값 추가상승을 기대, 출하를 꺼렸던 축산농가들이 이달들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 산지 가축시장 공급량이 수요를 앞질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실제 한우 큰 수소의 가축시장 거래율은 7, 8월 평균 87%에서 지난 1일 90.4%로 높아졌다가 6일엔 77%까지 떨어진것으로 집계됐다.

축협 축산물시범판매장 신철수 소장은 "추석이 지나면 쇠고기 소비 증가 요인이 거의 없어 연말까지 소값이 약보합 내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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