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일부터 전국 180개 주요 우체국에서 영화와 연극 티켓을 예매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정보통신부는 현재 서울 일부 우체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연물 예약·예매서비스를 11월1일부터 전국 7대 광역시 주요 우체국과 전국 대학교 구내우체국 등 180개 우체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관이나 콘서트장을 가지 않아도 대도시 우체국과 대학구내 우체국에서 공연물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현재 우체국에서는 공연물 입장권 예매 뿐만 아니라 항공권과 철도승차권 예약·예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고속버스와 병원 예약 업무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우체국이 생활에 편리한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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