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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화재 소방서 피해집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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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8시4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7동 남부경찰서 소속 명동파출소에 불이 나 2층 보일러실과 숙직실 등을 상당 부분 태우고 1층 천장 일부까지 번진 뒤 20분여만에 꺼졌다.

이 파출소 소속 장모(48) 경사에 따르면 보일러 작동상태를 점검하기위해 전기스위치를 올리자 순식간에 불길이 솟아오르면서 내부 벽을 타고 번졌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액이 50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며 진화에 나섰던 중부소방서도 "피해가 경미하고 불에 그을린데 불과해 재산피해는 집계하지 않았다"고 밝혀 관공서끼리 봐주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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