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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구조조정 14조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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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연말까지 금융구조조정에 14조원의 공적자금이 추가 투입된다.

또 현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6대 그룹 계열사에 대해 추가 채무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4일 시작된 금감위.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생명의 경영정상화자금 지원과 금고정리에 따른 예금대지급 등을 고려할때 연내 금융구조조정자금 추가소요액은 14조원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필요한 자금은 잔여재원과 회수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날 현재 64조원의 공적자금중 남은 돈은 8조7천억원이어서 5조3천억원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6대이하 그룹과 중견대기업에 대해 채무재조정이 필요할 경우 영업실적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자율조정, 출자전환 등 추가 부채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 상반기 재무구조개선약정 이행실적이 부진한 6대 이하 그룹에 대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워크아웃을 단행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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