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파이낸스업계에 대해 검.경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에 본사를 둔 파이낸스업체에서 또 지불정지 사태가 발생,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5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천3동 ㄷ빌딩내 (주)테크가 투자금 지불을 중단하자 투자자 60여명이 찾아가 투자금 상환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2일부터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으며 자금담당 임원이 이미 잠적한 상태라는 것.
지난 7월 설립된 이 업체는 지역에 5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투자자 300여명이 투자한 금액이 16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