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진씨의 걸작 '시집 가는 날'은 한국적 해학과 풍자의 묘미가 보면 볼수록 더한 연극이다.
경주시립극단이 109회 정기공연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 연극전용소극장 예술극장(옛 중앙동사무소 3층) 무대에 올린다. 명문가에 딸을 시집 보내려던 맹진사가 사위가 병신이라는 소문을 듣고 딸 갑분과 몸종 입분이를 바꿔치기 했다가 분통을 터뜨리는 해프닝. 이애자 정구익 권오성등 출연. 이금수씨가 각색·연출했다. 오후 7시 공연. 문의 0561)74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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