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고로 나타나는 등 대구시의 사회복지 관련 성적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회의 이성재의원이 8일 시도별 보건복지예산 중 지방비 비율과 복지관련 조례 및 현황을 중심으로 분석해 밝힌 '시·도별 복지 성적표'에 따르면 대구시는 보건복지예산 등 일반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장애인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사회복지관련 종합성적에서 전국1위에 올랐다.
반면 경북은 10위로 하위권에 머물렀고 경남이 최하위였다.
대구시는 장애인 등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율과 공공시설의 전체매점과 자판기를 장애인에게 임대한 비율, 모자복지와 아동복지 관련 조례 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관련 조례 수 2위, 장애인 1인당 생계보조수당지급액(8만원) 등에서 2위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설치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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