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령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고 빠른 회복세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5일 곽병원에 따르면 올해 109세인 이점술(대구시 중구 태평로 3가 165의3)할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달 28일 입원(303호), 이달 6일 엉덩이 인공관절 교체수술을 받은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주치의인 이 병원 이영국정형외과 과장은 "평소에 왕성한 활동을 한 탓인지 나이에 비해 뼈의 상태가 좋아 회복이 빠른 것 같다"며 "1주일쯤 치료를 받으면 퇴원, 종전처럼 거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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