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24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각 리그 상위 4개팀이 3, 4위끼리 준플레이오프(24일), 승자와 2위간 플레이오프(31일)를 거쳐 다음달 7일 각 리그 포스트시즌 우승팀을 가린다.
1부는 리그 1위 본리자동차가 바이킹스(2위), 오리온즈(3위), 달구회(4위)의 도전을 받는다. 지난 해 우승팀 본리자동차가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지가 관심거리지만 6회부터 9회까지 4년연속 정상을 차지한 달구회, 1부리그 승격 2년만에 2위에 오른 바이킹스의 거센도전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2부리그는 파워히트(1위), 버팔로(2위), 킹코브라(3위), 블랙나이츠(4위)가 포스트시즌 쟁패를 다툰다. 매경기 10득점 이상을 올리는 타격야구의 파워히트가 리그 1위팀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3년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파워히트와 다크호스 킹코브라의 이변 가능성도 점쳐진다.
계성라이노(1위), 드레곤즈(2위), 태영훼밀리(3위), 프렌즈(4위)가 다투는 3부리그는 마운드가 앞선 계성라이노가 우위에 있지만 16년 전통의 드레곤즈, 창단 첫해에 리그 3위에 오른 프렌즈의 돌풍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부리그는 9회와 11회 우승팀 영대천마(1위)의 관록에 올 시즌 처녀출전해 2위에 오른 대구시청(2위)과 도시가스(3위), 경북도청(4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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