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사 공직자세 강조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1일 월례조회에서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대규모 재난이 예상되는 새 천년에는 예방행정 문화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공직자의 근무자세를 새삼 강조.
이지사는 "최근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는 아직도 우리의 행정문화가 예방행정보다는 사후처리 중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
특히 이지사는 "지나친 물욕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이기적 풍조를 바로잡고 서로 존중하고 사회의 기본 질서를 지키는 생활문화를 확립시키는데 공직자들이 앞장서달라 "고 당부.
◈상가번영회 지적
○…경주상가번영회는 1일 통합청사를 경주역사 위치로 이전한 후 화랑로에서 보문단지까지 직선도로 개통을 촉구해 눈길.
특히 시가지에 방치된 소방도로를 과감히 개통하고 침체된 노동.노서 고분공원을 관광자원화하고 경주여중 이전으로 중앙로를 북천 순환도로까지 연계를 요구.
시민들은 "문화원터와 읍성터 등 시가지의 유교권 문화재도 수두룩하나 관광자원화 되지 않고 사장되고 있다"고 지적.
◈경북도 '산불방지'으뜸상
○…경북도가 최근 99년도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로 기관평가상을 받아 올해 산림행정기관 평가 및 산불방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데 연이어 수상복.
우병윤 경북도 산림과장은 "각종 산림분야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도록 도와준 각급 유관기관 단체 및 언론, 도민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며 은근히 자화자찬.
우과장은 "경북도는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행정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연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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