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백 유상증자 '삐걱', 기존주주 70%만 참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백화점의 기존 주주 70%만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1, 2일 이틀간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접수 결과 기존 주주들은 발행주식 300만주중 210여만주만 인수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50억원을 증자, 납입 자본금을 현재 339억원에서 489억원으로 늘려 330%인 부채비율을 200%대로 낮추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대구백화점은 실권된 90여만주는 3자 배정방식을 통해 기관에 배정, 5일 주금을 납입받을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