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경기(수원), 경남(창원) 등에 연말까지 여성창업보육센터가 설치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8일 도심(장소미정)에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설치, 지식.정보.영상.유통.문화산업 등 비제조.서비스업 여성 예비창업자를 입주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 여성의 생계형 창업시 점포임차자금 2천만원을 최대 4년간 연리 4%로 저리 융자키로 했다.
중기청은 여성기업인 중 해외 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애로를 겪는 업체에 대해 컨설팅사의 전문인력을 활용, 제품시험과 인증절차를 대행해주기로 했다.
중기청은 여성기업 업체당 인증획득 소요비용의 70%(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기청 기술지원과에서 신청받아 인증 획득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이 지원하는 인증분야는 UL(미국),CE(유럽) 등 제품 인증규격과 QS-9000, ISO-9000 등 품질시스템 인증 등 20개국 50개다.
중기청은 또 2000년부터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계획 수립시 여성기업 생산제품을 일정부분 구매토록 하고 여성기업 판매.전시회와 여성기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경영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